짐벌 카메라
작성자작성자 Green
조회조회60회 작성일작성일26-04-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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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세우고 의자에 앉아 정성스럽게 동료들의 활동 모습을 촬영해 온 당사자가 있습니다.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대상을 관찰하고 화면을 응시하는 과정은, 단순히 셔터를 누르는 행위를 넘어 '무언가를 깊이 있게 바라보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화면보다는 찍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에 자꾸 눈길이 가기도 하고, 삼각대 없이 핸드폰을 직접 들고 흔들림 없이 촬영하는 것에는 신체적인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보완하고 더 자유로운 촬영을 위해, 당사자와 함께 생각한 끝에 '짐벌 카메라'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손에 착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과 가벼운 무게 덕분에 이제는 앉아서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카메라는 당사자의 개인 예산을 활용해 구매하였습니다. 사전에 예산 사용 계획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안내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직접 일렉트로마트를 방문해 기기를 직접 들어보고 촬영법을 익히는 설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제 무거운 삼각대 대신 가벼운 짐벌 카메라를 손에 쥔 우리 사진기사님! 자신의 카메라로 아름드리꿈터 전담 사진 기사의 역할을 수행해 줄 당사자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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